한국은행이 향후 정책과제로 통화신용정책과 거시건전성정책의 조화로운 운영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은행은 30일 국회에 제출한 `금융안정보고서`에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행은 중기적 시계에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물가안정목표 내에서 유지되도록 하는 가운데 우리 경제의 성장세 회복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통화 신용정책을 운영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저성장 및 인구 고령화 등에 따라 세수기반은 약화되는 반면 고령층에 대한 연금지급, 의료지출 증대 등 필요 지출은 크게 증가하면서 중장기적으로 국가 재정에 큰 부담이 될 전망이라며 정부도 중기적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재정규율을 확립하는 노력을 지속 해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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