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망내 음성무제한 혜택을 망내외와 유무선으로 확대하는 `T끼리 요금제`강화에 나섭니다.
SK텔레콤은 “‘T끼리 요금제’ 출시 후 한달 만에 가입고객 100만명 돌파로 ‘요금ㆍ서비스 혁신’에 대한 고객들의 지지가 확인됐다”며 “음성 다량 사용 고객들을 위한 추가 요금제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킨다는 차원에서 음성 망내외ㆍ유무선 무제한 요금제를 도입키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T끼리 요금제 75(※월정액 7만 5000원)ㆍ85ㆍ100’ 가입 고객은 오늘부터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자사는 물론 타 이통사 고객과도 무제한 음성통화가 가능하며 85ㆍ100 요금제는 무선뿐만 아니라 유선(인터넷 전화 포함)전화까지도 통신업체 관계없이 무제한 통화를 할 수 있습니다.
이 같은 ‘T끼리’ 요금제의 음성통화 혜택 확대는 경쟁사의 망내외 무제한 상품이 기존 요금제 대비 월정액을 2,000~7,000원 인상했던 것을 감안할 때 망내 무제한 요금제 대비 추가 부담이 없습니다.
아울러 요금제별로 제공되는 약정할인까지 감안하면 ‘T끼리 75’ 요금제 가입자는 요금할인(24개월 약정할인 1만 8750원)을 적용해 월 5만6,250원이면 자유로운 망내외 무선 음성통화가 가능합니다.
SK텔레콤 장동현 마케팅부문장은“앞으로도 단순 소모적인 경쟁을 지양하고 장기 · 우량 고객 대상 혜택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해 나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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