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 심리 위축으로 민간의 경제 심리를 보여주는 경제심리지수(ESI)가 6개월 만에 소폭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4월 BSI 및 ESI`에 따르면 지난달 ESI는 한달전보 1포인트 하락한 94를 기록해 지난해 10월 이후 첫 하락세로 돌았습니다.
경제심리지수, ESI가 100을 웃돌면 민간의 경제심리가 개선됐음을 의미하고, 100을 밑돌면 위축됐음을 의미합니다.
한편, 기업인들의 현 경영 상황에 대한 판단을 보여주는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제조업은 상승하고 비제조업은 전월과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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