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마포구를 시작으로 10월까지 10회에 걸쳐 ‘찾아가는 희망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찾아가는 희망취업박람회’는 2~3개 자치구가 공동으로 지역의 주요 구인수요를 발굴해 기업에 적합한 청장년 구직자를 연결시켜주는 채용행사입니다.
첫 박람회는 30일 마포구와 중구, 용산구가 공동으로 개최하며, 주요 구인업종은 프로그램과 웹개발분야입니다.
다음달에는 구로구와 양천구, 서초구에서 6월에는 성북구와 송파구에서 열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이 행사를 통해 2010년부터 현재까지 2천300여명의 구직자에게 일자리를 연결해줬으며,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해 관내 채용기업과 구직자간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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