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지역 금융기관 대표들의 모임인 `2013 IIF 아시아 CEO 서밋`이 다음 달 8일부터 사흘간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립니다.
`IIF 아시아 CEO 서밋`은 국제금융협회(IIF) 주최로 매년 열리는 행사로, 올해 행사는 KB금융이 후원합니다. 참석자들은 아시아 지역 경제전망 및 도전, 아시아 금융시스템 발전을 위한 도전과 기회, 아시아 지역 채권시장 발전을 위한 규제 및 제도 정비, 금융감독개혁 등을 주제로 의견을 교환합니다.
`글로벌 금융 위기 6년이 지난 시점에서의 세계 경제 및 금융시장 전망` 등 다양한 주제의 기조연설도 예정돼 있습니다.
행사에는 티머시 D. 애덤스 IIF 의장, 마 웨이후아 중국 초상은행장, 히라노 노부유키 도쿄-미쓰비시 은행 회장, 히로시 와타나베 일본국제협력은행장, 라나 카푸어 인도 예스뱅크 은행장, 제이 콜린스 미국 씨티그룹 부회장, 어윤대 KB금융 회장 등 전 세계 금융기업 CEO 120여명이 참석합니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와 신제윤 금융위원장, 최수현 금융감독원장도 연설자로 참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