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경기 침체와 원룸형 도시형 생활주택 인·허가 감소 등의 영향으로 지난달 주택 인·허가 실적이 감소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올 3월 전국의 주택 인허가 실적이 총 3만 51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3%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분기 인·허가 실적도 총 7만5천여가구로 지난해 1분기보다 24.2% 감소했습니다.
특히 지난달 수도권의 인·허가 물량은 9,853가구로 지난해 3월 1만2천839가구에 비해 23.3% 줄었습니다.
도시형 생활주택은 원룸형 주택의 기금지원 중단 등으로 지난해보다 44.8% 감소한 4천973가구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착공 실적은 총 3만 4천여가구로 지난해 3월 4만 3천여가구보다 20%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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