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백년의 유산’ 캡처)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백년의 유산’ 속 이정진이 본격 1등 사위되기 프로젝트에 돌입하며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27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백년의 유산’ 33회에서 이정진(이세윤)은 유진(민채원)의 아버지 정보석(민효동)이 본인을 사위로 탐탁하지 않게 여긴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점수를 따기 위해 그의 작업장에 찾아간다. 작업장에서 이정진은 정보석의 동료들에게 커피를 돌리고 그의 작업을 성실하게 도왔다. 이를 본 정보석은 점점 그를 예쁘게 보는 듯 했고, 이정진이 사다리에서 떨어질 뻔 했을 때도 달려가 그를 보호해주어 두 사람 사이의 정이 싹트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 매 순간 이정진표 훈남미소로 넉살 좋게 어른들을 대우하는 모습은 1등 사위가 되기 위해 손색이 없었다. 또한 열심히 일한 탓에 코피가 흘러 유진에게 엄살을 떠는 사랑스러운 그의 모습으로 보는 이들까지 훈훈하게 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둘이 잘 어울리니 반대하지 말아요~”, “이정진 같은 남자면 최고지.”, “너무 재미있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다.”, “이정진은 볼수록 멋있다. 딱 내 스타일!”, “이정진 때문에 드라마 본다, 넘 멋져요.”, “아~ 이정진 최고! 코피난다고 우는 소리할 때도 귀엽고, 유진 아빠 일하는 곳 가서 도와주는 모습, 예쁜 옷이랑 구두 골라주는 모습~^^ 이런 남자 어디 없나요?”, “코피난다고 엄살떨때 귀요미...” 등 뜨거운 반응이다. 이정진의 사랑스러운 1등 사위되기 프로젝트로 훈훈한 MBC ‘백년의 유산’은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ybc@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