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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안면 리프팅, 스마스층(SMAS) 당겨 주름 펴면 시술 당일 일상생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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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가 경쟁력인 현대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이미지라는 인식이 지배적이다. 누구나 거칠고 화나 보이는 인상이나 나이 들어 보이는 인상보다는 부드럽고 어려 보이는 이미지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어려 보이는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주름 없는 탱탱한 피부 탄력, 갸름한 V라인 얼굴이 대표적인 조건이다.

하지만 사람은 나이가 듦에 따라 주름이 생겨나고 피부 처짐이 생기면서 콜라겐 등 탄력 요소들이 빠진다. 이 때문에 이를 개선하고 동안 얼굴을 만들기 위해 최근 각종 리프팅 시술이 주목받는 추세다.

예전 주름을 없애는 방법으로 늘어진 피부를 잘라내고 근육을 당겨서 팽팽하게 만드는 안면거상술이 있다. 그러나 이 방법은 수술 범위가 넓어 수술시간이 오래 걸리고 부기가 심한데다가 흉터가 길게 남는 단점이 있다.

전신 마취와 3시간 이상의 긴 시간이 있어야 하는 복잡한 시술, 2~3주나 소요되는 회복시간 등 불편한 점이 많았던 안면거상술과는 달리 최근에는 수면마취 후 귀 옆에 주름을 따라 2cm 정도의 최소절개로 V라인을 만드는 얼굴-안면리프팅 시술법이 등장했다.

이 시술법은 원데이 리프팅이라고도 불리는데, 귀 옆에 난 주름을 따라 2㎝미만의 최소 절개를 한 후 내시경을 넣어 스마스층 (피부속 근건막층)을 가장자리 위 방향으로 잡아당기고 흉터가 남지 않게 봉합하는 수술이다.

이에 대해 리엔장 성형외과 장영우 원장은 “원데이 리프팅은 주름을 만드는 스마스(SMAS) 조직의 처진 부분을 직접 견인해 리프팅 함으로써 시술 즉시 효과가 나타나고 시술명처럼 수술 후 당일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피부를 당김으로써 피부에 탄력을 주는 효과 외에도 피부 안에서 스스로 콜라겐을 생성되도록 유도하는 특징이 있다. 이 시술은 흉터가 거의 남지 않고, 부분마취로 충분하다. 실 등의 이물질이 피부 속에 들어가지 않고 수술시간도 1시간 이내로 짧다.

장영우 원장은 “이러한 시술법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나이와 피부 상태에 맞춘 안전한 시술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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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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