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가 지난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1.3% 늘어난 1천130억700만 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7천80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4.8% 줄어 868억2천400만 원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자동차부품 매출이 1조4천210억 원, 기계 관련이 3천590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대내외적으로 불확실한 경영여건이 지속돼 공작기계부문의 범용기 매출이 감소하는 등의 어려움이 있었다"며 "하지만 완성차의 해외판매 호조세에 따른 차량부품부문의 매출증가와 지속적인 수익구조 개선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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