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힐링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를 위한 다양한 휴식공간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강원도의료관광지원센터는 헬스케어에 대한 홍보의 일환으로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국내 언론인을 초청해 강원헬스케어 기자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기자 팸투어에서는 기자 20여 명이 정선 아리힐스, 힐리언스 선마을, 상지대학교 부속 한방병원 등을 찾아 다양한 헬스케어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갖었다.
신생 레저 관광코스로 부각되는 정선 아리힐스에는 아시아에서 최장,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짚와이어와 허공에 뜬 느낌을 주는 스카이워크가 기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특히 숙박장소이기도 했던 힐러인스 선마을은 `청소년 힐링캠프`와 `애니멀 테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새로운 힐링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또 상지대학교 한방 부속병원은 한방얼굴마사지와 약침, 산삼의 효능을 단번에 체험할 수 있는 한방건강검진을 주력 서비스로 제공한다.
강원도의료관광지원센터의 조근구 센터장은 “기존의 의료관광지원사업을 통한 외국인 유치 경험을 토대로 한발 더 나아가 2015년 4월까지 14만 여명의 국내외 헬스케어 관광객들을 유치하고자 한다”며 “다양한 지역 헬스케어산업과 인프라들을 총동원하여 풍부한 지역민들의 인심과 함께 건강과 종합적 헬스케어가 가능한 강원헬스케어 프로젝트를 2015년까지 완성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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