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어반라이크)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여성스럽고 사랑스러움으로 출연작마다 이슈를 몰고 다니는 배우 조윤희가 패션&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어반라이크 5월호를 통해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25일 공개된 사진 속 조윤희는 새로운 여성상의 정의를 제시한 이브 생 로랑의 르 스모킹 룩을 그녀만의 무심함과 섹시함으로 재해석했다. 평소 여성스러운 촬영을 많이 해왔던 조윤희는 블랙과 화이트가 대비되는 선이 올곧은 수트 스타일링으로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게 되어 반가워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그녀는 인터뷰를 통해서 “저랑 반대 성향의 사람이랑 있는 게 좋을 때가 있어요. 저는 조용한데 상대방이 에너지가 넘치고 말을 많이 해주면 즐거워요. 내가 먼저 이 말, 저 말 꺼내는 것보다 편하고요. 동물을 좋아하니까 강아지, 고양이를 기르면서 살다가 입양을 하고 싶단 생각은 있어요. 그런 생각이 잘 맞는 사람이 배우자였으면 좋겠어요”라며 솔직한 본인의 성향과 결혼관에 대해 조심스럽게 밝히기도 했다.
한편 조윤희의 인터뷰 및 화보가 담긴 패션&라이프 매거진 어반라이크는 23일부터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등 전국 서점 및 온라인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