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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8층 건물 붕괴, 1천여 명 사상자..여성이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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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8층 건물 붕괴, 1천여 명 사상자..여성이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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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에서 8층 건물이 무너져 120여 명이 숨지고 1천여 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외신에 따르면 24일 오전 8시반(현지시간) 방글라데시의 수도 다카에서 3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사바르에서 의류 공장과 상점 200여곳이 입주해 있는 8층 건물이 무너졌다.

이 건물에는 의류공장 종업원들은 대부분 여성들로 공장에서 숙식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경찰청은 지금까지 시신 124구를 수습했으며 부상자는 1천여 명이 넘는다고 밝혔다. 하지만 사고 당시 건물에 2천여 명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돼 사상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건물주가 최근 건물에 균열이 생긴 것을 알면서 이에 대한 경고를 무시한 점을 붕괴 원인으로 내다보고 있다. (사진 = `방글라데시 8층 건물 붕괴`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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