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아베노믹스`에 힘입어 올 1분기 세계 증시상승률 1위를 차지했습니다.
대표적 글로벌 벤치마크 주가지수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일본 지수는 올 1분기에 24.8% 올라 상승률 1위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엔화 약세의 최대 피해자로 지목되는 우리나라의 1분기 상승률은 -0.5%로 주요 18개국 중 12위에 머물렀습니다.
MSCI 한국 지수는 지난해 말 575.311에서 지난달 29일 572.151로 하락했습니다.
인도네시아가 12.7%로 2위에 이름을 올렸고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미국이 9.6%로 3위를 기록했습니다.
이어 영국(7.4%), 호주(7.2%), 태국(4.3%), 싱가포르(3.8%), 독일(3.3%), 프랑스(3.3%), 대만(2.7%)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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