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아시아 신흥국의 경제 펀더멘털이 탄탄하지만, 경제 성장을 여전히 선진국 경제의 수요에 의존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S&P는 보고서에서 "대외 경제에 대한 의존도에 따라 아시아 국가별로 경제 성장세에 차이가 난다"고 설명했습니다.
S&P는 미국 경기 회복에 모멘텀이 실리고 유럽이 경기 침체에서 빠져나오면서 신흥 아시아 지역의 경제성장률이 올해와 내년에 각각 6.5%와 6.8%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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