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태웅 진돗개 (사진 = 인터넷 게시판)
[
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배우 엄태웅이 다리 하나를 잃은 진돗개와 산책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최근 한 인터넷 게시판에는 “얼마 전 진돗개랑 산책하는 엄태웅 직접 봤어요. 진짜 감동함”이라는 제목으로 두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엄태웅은 검정 진돗개와 함께 산길을 산책 중이다. 편안한 옷차림을 한 채 애견가답게 진돗개를 쓰다듬는 등 애정 어린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게시자는 “엄태웅인 것을 알아보고 계속 바라봤는데 검정 진돗개가 조금 이상했다. 걷는 것이 좀 불편해 보였다고 해야 할까? 자세히 보니 다리가 3개였다”고 전했다.
‘엄태웅 진돗개 산책’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엄태웅 진돗개 사랑, 감동이네”, “엄태웅 진돗개 산책시키는 모습이 1박2일 훈남 모습 그대로야”, “엄태웅, 애견 사랑 대단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엄태웅은 현재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 출연 중이며, 박중훈 감독의 영화 ‘톱스타’도 찍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