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쌍용차는 매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22일과 23일 양일간에 걸쳐 평택시 안성천 일대 약 1Km 구간의 상하류 지역에서 실시됐으며, 김선기 평택시장과 박차규 쌍용자동차 인력·관리본부장 등 총 1천여 명이 참여해 안성천 일대 수계 모니터링 및 수질 오염도 분석활동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난 3월 복직한 무급휴직자 전원이 참여해 쌍용자동차를 응원해 준 지역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회사의 정상화는 물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뜻 깊은 자리가 됐습니다.
한편, 쌍용자동차 노사는 이날 오전 지역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죽백초등학교를 비롯한 평택지역 초등학교 4곳에 8백 만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하는 행사를 갖기도 했습니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쌍용자동차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 뿐 아니라 장학사업, 봉사활동, 나눔기부행사 등을 통해 여러 방면에서 살기 좋은 우리 고장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실천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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