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정보회사 닥스클럽(대표이사 유제천)은 미혼남녀 295명(남 124명, 여 171명)을 대상으로 연상연하 커플의 극복 가능한 나이 차이에 대한 설문을 실시했다.
결과 극복 가능한 나이 차이에 대해서 남성의 39%, 여성의 40%가‘1~2살 연상(여성 기준3~4살)’이라고 답해 대부분 극복 가능한 나이 차이는1~2살 이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살 이상 연상(여성 기준 7살 이하 연하)’까지 극복 가능하다는 답변은 남녀 모두 5%이하로 나타나 매우 미비한 수준이었다.
닥스클럽 상담팀의 장미화 팀장은 “연예인이 아닌 일반 미혼남녀에게 5~6살 이상의 연상 연하는 현실적으로 극복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며 “일반적으로 남성들이 여성들보다 사회생활을 늦게 시작하는 데다가 연상연하일 경우 그 차이가 더욱 벌어져 결국에는 경제력의 차이가 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장 팀장은 “나이가 들수록 일반인 남성들의 경우 아직까지는 연상보다는 오히려 7~8살 나이 차이가 나는 연하의 여성을 선호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라며“연예계의 연상연하 추세는 일반인들이 쉬쉬하고 있던 연상연하 커플의 연애와 결혼을 상식화시키는 데 일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만남을 가질 때 나이로 상대방을 제한하기 보다는 성격, 취미 등 다양한 부분을 고려하여 만남을 가지는 것이 인연을 놓치지 않는 방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