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잦은 음주와 노숙으로 인해 알코올중독·정신질환으로 고통받는 노숙인들에게 전문적인 치료와 재활에 도움을 주는 ‘알코올회복 재활센터’를 엽니다.
서울시는 서울시립 비전 트레이닝센터내에 `알코올회복 재활센터`를 오픈하고 23일부터 본격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센터 운영을 통해 알코올중독 증세로 시설 입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숙인의 문제를 실질적으로 돕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기존의 알코올 회복 프로그램 제공 차원을 넘어 정신과 전문의가 직접 상주해 알코올 해독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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