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빌 게이츠 싸이 언급 (사진 = 빌 게이츠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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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창업자 빌 게이츠 현 MS 이사회의장이 한국의 해외 원조를 거론하며 ‘강남스타일’과 ‘젠틀맨’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모은 ‘싸이’(36·본명 박재상)를 언급했다.
빌게이츠는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인이 생명을 살기 위해 원조를 많이 하고 있다. 심지어 싸이도 소아마비 박멸을 위해 돕고 있다”고 적었다. 빌 게이츠는 이와 함께 싸이가 촬영한 국제로타리클럽의 소아마비 박멸 포스터 사진도 게재했다.
싸이는 올해 초 국제로타리 공익광고 글로벌 모델로 발탁됐다.
‘빌 게이츠 싸이 언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빌 게이츠까지 싸이를, 세계 톱가수 반열에 오른 건가”, “빌 게이츠 싸이, 무엇인가 최고의 느낌이 든다”, “빌 게이츠 싸이, 둘다 착한 일을 하는 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