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의 핵심 공약인 `국민행복기금`이 오는 22일부터 가접수를 시작합니다.
국민행복기금은 올해 2월 말 기준으로 6개월 이상 1억원 이하를 연체한 채무자의 빚을 최대 50% 탕감하고 나머지는 10년까지 나눠 갚을 수 있게 해줄 예정입니다.
행복기금 측은 앞으로 5년간 32만6천명이 1인당 평균 1천만원 정도의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과거 사례를 통해 추정하면 사업 시작 직후 6개월 안에 20여만명이 신청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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