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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양소영 인턴기자] `맨발의 친구들` 윤종신, 윤시윤, 유세윤, 은혁으로 구성된 베트남 후에팀이 씨클로 운전에 도전했다.
21일 첫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발의 친구들`)에서 윤종신, 윤시윤, 유세윤, 은혁으로 구성된 베트남의 후에팀은 일어나자마자 안대를 쓰고 이동했다. 베트남 최후의 왕조 카이딘왕릉에 도착한 멤버들은 `자급자족으로 24시간 동안 베트남 평범한 사람들처럼 생활하라`는 미션을 받았다.
베트남 후에 사람들의 하루평균 수입은 25만동으로 우리나라 돈으로 1만3000원 정도의 금액이었다. 후에팀은 하루동안 25만동을 벌어야 했다. 숙소에 도착해 짐을 푼 멤버들은 베트남의 평범한 이동수단인 오토바이를 타고 출근했다. 그리고 성 근처에 도착해 베트남 유명 이동수단인 `씨클로`를 운전하기로 했다.
미션은 포인트 지점에서 사진촬영 유도하기, 언덕길을 조심히 올라가 고궁들을 알기 쉽게 설명하기, 옷 가게가 많은 곳에서 길을 헤매지 않게 주의 하기였다. 또한 1시간 30분동안 성을 돌아 출발한 곳에 도착해야 했다.
이어 멤버들은 베트남 사람들처럼 쉬운 이름을 선택했다. 윤종신은 `씬`, 윤시윤은 김탁구의 `탁`, 유세윤은 `쎄`, 은혁은 `혁`으로 자신들이 불릴 이름을 정하고 운전을 시작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맨발의 친구들, 후에팀 대박""맨발의 친구들, 씨클로 나도 타고파""맨발의 친구들 왕릉 멋있더라""맨발의 친구들 씨클로 운전이라니 완전 대박"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맨발의 친구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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