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개그맨 김준현이 자녀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김준현은 20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컨벤션 디아망에서 열릴 결혼식에 앞선 기자회견에서 "자녀계획은 세웠나?"라는 질문에 미소를 지었다.
김준현은 "아들 딸 합쳐 최소 셋은 낳고 싶다. 그런데 딸이 더 좋다"며 "많으면 많을 수록 좋은 것이 아닐까 싶다"고 말해 큰 웃음을 줬다.
또한 김준현은 "살이 많이 빠졌는데 첫날밤을 위해 다이어트를 한건가?"라는 질문에 크게 웃으며 "다이어트는 꾸준히 하고 있다. 오늘을 위해서라기 보다는 더욱 건강해지기 위함"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준현은 예비신부와 학교 선후배로 인연을 맺었으며 약 6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엔 골인하게 됐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린 이후 이탈리아로 신혼여행을 떠나게 된다.(사진=더함)
m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