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가 창조경제 양대 축인 과학기술과 ICT 관련 조직·인사들의 융합을 추진하기 위한 `과학기술인·정보통신인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비슷한 시기인 과학의 날(4월21일)과 정보통신의 날(4월22일)을 포괄하는 새로운 상징적 기념행사로 박근혜 대통령과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을 비롯, 역대 장관과 과학기술인, 정보통신인 8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과학기술과 정보통신진흥 유공자 92명에 대해 훈장과 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이 수여됐습니다.
과학기술 부문에서는 박용현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장과 진정일 고려대 KU-KIST 융합대학원장, 박상도 한국이산화탄소 포집 및 처리연구센터장 등 3명에게 1등급 훈장 창조장이 수여됐습니다.
정보통신부문에서는 이화여대 송희준 교수가 황조근정훈장을, 염재호 고려대 교수가 홍조근정훈장, 근정포장은 임승빈 명지대 교수가 수여받았습니다.
포상자는 연구기관과 대학, 기업체 등 관련기관과 단체, 추천위원회로부터 공모·추천을 받아 분야별·추천위원회·미래부 종합심사·미래부 공적심사, 정부 심의, 대통령 재가 등을 거쳐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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