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전력판매량이 2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습니다.
18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3월 전력판매량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감소한 395억2천kWh로 4년만에 2개월 연속 감소했습니다.
이는 월평균 기온 상승으로인한 난방수요 감소와 전기요금 조정 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주요 업종별로는 철강(-0.4%)과 화학제품(-1.5%), 자동차(-1.7%)가 감소한 반면 반도체(2.7%)와 석유정제(5.5%)업종은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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