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비젼시스템은 18일 최두원 대표가 자사주 2만50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최 대표 보유주식은 전체 주식의 14.2%(총 496만주)로 증가했습니다.
현재 보호예수중인 신주인수권부사채(BW) 140만주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박상엽 하이비젼시스템 이사는 ""대표이사의 보유주식관련 지분공시상으로는 지분율이 기존 16.9% 대비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기재돼 있지만, 이는 올해 초 BW와 CB의 신주전환으로 발행 주식수가 증가함에 따라 지분율이 변동된 것"이라며 "실제로 최 대표는 상장 이후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단 한차례도 매도한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하이비젼시스템은 최근 80억원 규모의 자사주 신탁계약을 체결을 발표했습니다.
올해 초 BW와 CB의 신주전환으로 오버행 이슈를 해소한 데 이어 실적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자사주 매입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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