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류열풍과 더불어 세계적으로 실을 이용한 얼굴 리프팅이 피부 처짐을 개선하는 시술로 알려지며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09년 4월 FOX TV에 출연한 백인 여성이 한국의 우정호 원장에 의해 시술된 비절개 리프팅 성형결과에 만족하면서 ‘비절개 리프트 혁명’이라는 평가를 했으며, 일본 여러 성형외과의 홈페이지에는 ‘우정호 원장에 의해 개발된 효과 좋은 리프트’라고 명시되어있는 등 한류 의료성형바람이 불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미라클성형외과의 우정호 원장은 “리프팅 시술 중 한 가지 방법인 비절개 안면리프팅(일명 JJ리프트)을 통해 시술 직후 주름의 개선, 처진 볼살 치료, 얼굴탄력개선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전혀 절개하지 않으므로 통증이나 붓기, 흉터나 멍에 대해서도 안전한 편이다”고 밝혔다.
우 원장의 설명처럼, 실을 이용한 비절개 안면리프팅의 시술 방식은 진피층에 얇고 짧은 실을 십여 개 넣어줌으로써 주변의 세포조직들을 재생시키고 단단하게 만들어, 작고 탄력 있는 얼굴을 만들어 주는 시술법이다.
이는 비절개 안면리프트라고도 불리는데, 전혀 절개하지 않으므로 신경 손상과 같은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신마취나 두피 라인을 따라 절개하는 수술적인 방법보다 붓기나 통증을 최소로 줄였고 시술 시간도 30분 정도로 짧으며, 시술 후에는 환자의 90%가 일상생활로의 복귀로 바로 이루어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반면 실 리프트를 시술하는 곳 중에는 무허가 실을 사용하는 곳도 있는데, 이럴 때 실제로는 리프팅의 효과가 적고 심지어는 염증이 생기는 등의 부작용이 일어날 수도 있다.
우정호 원장은 “비절개로 하는 실 리프팅 성형은 최신 기술이기 때문에 여러 임상적인 시행착오를 거쳐서 힘들게 완성된 성형방식인 만큼 간단하지만 까다로울 수도 있는 성형이라며 경험이 많은 비절개 리프팅 성형의에게 시술받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