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배우 최진혁이 한국과 일본, 2개국의 질레트 면도기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최진혁 소속사 측은 18일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를 통해 로맨틱한 ‘상남자’ 구월령으로 뜨거운 인기몰이 중인 최진혁이 한일 질레트의 광고모델로 활약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한국과 일본에서 함께 방송되고 있는 질레트 TV 광고는 ‘부드러운 면도기’를 콘셉트로, 최진혁은 깨끗하고 부드러운 피부와 여심을 녹이는 미소를 선사한다. 특히 ‘구가의 서’ 속 상남자 구월령과는 또 다른 부드러운 매력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질레트 면도기 관계자는 “배우로서 활발히 활동 중인 최진혁씨와 한일 2개국 모델계약을 체결했다. 큰 키와 다부진 몸매, 남자다운 외모와 깨끗하고 부드러운 피부가 소비자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다. 질레트의 이미지가 한 층 좋아졌다는 평이다”고 극찬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최근 방송 중에 있는 질레트 TV 광고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특히 최진혁이 출연한 드라마 ‘구가의 서’가 방송된 이후 한국에서 더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일본에서의 반응도 뜨겁다. 광고를 통해 신 한류스타로 주목 받고 있다. 앞으로 질레트의 광고 모델 최진혁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최진혁은 최근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를 통해 이연희를 향한 아름답고 절절한 순애보를 선보이며 ‘월령앓이’를 양산하는 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