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시구자로 나선다.
김지민은 오는 20일 오후 5시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베어스와 한화이글스의 경기에 앞서 마운드에 오른다.
김지민은 "프로야구 경기 시구자로 나서게 돼 정말 영광이다. 열심히 준비해 예쁘고 멋진 모습을 보여 드리도록 하겠다"며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프로야구 경기 시구는 해마다 화제가 되는 스타들이 주인공으로 선정되는 만큼 김지민의 발탁은 눈길을 끌고 있다. 김지민은 명품 시구를 보여주기 위해 맹연습을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지민 시구 대박인 듯" "김지민 시구 역시 대세구나" "김지민 시구 이야! 김지민 보러 야구장 가야겠네" "김지민 시구 개념 시구 부탁해요" "김지민 시구 정말 궁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지민은 KBS2 `개그 콘서트` `풀 하우스` 등에서 배우 뺨치는 외모와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김지민은 방송 활동 뿐만 아니라 화보 촬영과 패션쇼 모델로서도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사진=코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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