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이 NHN에 대한 성장 모멘텀 진화를 예상했습니다.
최 훈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어제(16일) 신고가를 기록한 NHN에 대해 "검색 기반의 안정적 수익창출 능력에 `라인`을 통한 모바일 플랫폼으로의 성장 모멘텀 진화에 대한 시장 반응"으로 판단했습니다.
최 연구원은 "분할 후 네이버의 주당가치는 41만원, 인적분할되는 한게임의 주당 가치는 20만3천원으로 판단된다"며 "NHN은 모바일게임 모멘텀 측면에서 미국의 구글과 중국의 바이두 대비 강점이 존재한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와 함께 "모바일 메신저가 현재의 게임에서 검색 기반의 컨텐츠로 확대될 수 있다는 점에서는 중국 게임업계 1위 기업인 `텐센트` 대비 프리미엄 반영은 타당하다"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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