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경기도 성남 본사에서 올해 채용한 3천명의 실버사원 발대식을 열었습니다.
LH의 일자리 창출과 주거복지 실현을 대표하는 `실버사원`은 지난 2010년 도입한 제도로 이제까지 모두 7,000여 명을 배출했습니다.
이번에 선발된 3,000명은 오는 11월 말까지 전국의 임대아파트 679개 단지에서 독거노인 지원, 단지 시설물 점검 등을 맡게 됩니다.
이지송 LH 사장은 "일하는 사람과 도움을 받는 사람 모두가 행복해 하는 실버사원 제도를 도입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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