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석면이 포함돼 있는 주택 슬레이트지붕 400여 동을 교체해줍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98동을 처음으로 시범교체한 데 이어 올해 4배 이상 지원 대상을 늘린 400여 동에 대해 13억원을 투입해 지원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구별로 사업비 신청을 받아 교체비를 각 자치구로 지원해 지붕교체를 진행합니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경제적 취약계층에는 최대 500만원을, 일반가구에 대해서는 최대 440만원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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