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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33년 만에 최대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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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이 급락세를 지속함에 따라 온스당 1천200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앞서 삭소뱅크는 지난해 말 금값이 1천200달러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한 바 있으며, 소시에테제네랄은 15일 금값이 온스당 1천265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카스텐 프리치 코메르츠방크 애널리스트는 "금값 폭락이 대량 학살 수준이며, 모두 선물시장에서 매도세가 나오고 있다"면서 "솔직히 이런 거래가 나타나는 근본적인 이유를 찾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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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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