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카드조회기협회는 내일 (16일) 오후 2시 KB국민카드 본사 앞에서 전국 대리점에서 모인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집회를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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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형 한신협 회장은 "KB국민카드가 밴사 등 결제업무 종사자들을 기만하고 있다"며 "예정된 집회를 강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엄 회장은 또 "KB국민카드가 `가맹점 직거래 방침`을 보류하겠다고 공문을 보냈지만 사실상 시간끌기용에 불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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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KB국민카드는 오는 22일부터 밴사의 카드 결제 매입 대행을 전격 중단하고 해당 업무를 직접 처리하기로 결정한 바 있습니다.
밴사들은 대기업의 횡포라며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결제 승인 거부 등 강력한 대응에 나설 것으로 알려져 큰 혼란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