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떨어지는 화장실` 사진이 네티즌들 화제다.
최근 해외 사진 공유 사이트 `imgur`에 올라온 사진에는 영화 `반지의 제왕`으로 잘 알려진 캐릭터 스미골(골룸)이 세면대 위에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는 미국의 한 룸메이트가 친구에게 장난을 치기 위해 갖다 놓은 것이다.
게시자는 "잠이 덜 깬 상태에서 욕실에 갔다가 심장이 떨어질 뻔 했다"며 "룸메이트에게 감쪽같이 당했다"고 전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 역시 "왠지 오싹하다""진짜 골룸이 앉아 있는 것 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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