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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아이싱' 해외시장에서 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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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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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순당이 지난해 8월 개발해 선보인 `아이싱`이 성공적인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아이싱은 올해 1월 중국에 첫 수출을 개시한 이후 벌써 영국,독일,스위스,캄보디아 등 총 5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현재 미국, 캐나다, 브라질,칠레,베트남,싱가폴,러시아,호주 등 총 15개국에 수출이 확정되고 선적을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국순당은 `아이싱` 개발 단계부터 세계적인 주류 트랜드인 저알코올 컨셉으로 개발하여 기존의 아저씨 술 같은 막걸리의 속성인 텁텁하다는 개념을 완전히 탈피했습니다.
    기존 일반막걸리(6%)보다 알코올도수를 2% 낮춰 알코올도수를 4%로 개발하여 맥주와 경쟁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국내시장에서도 `아이싱`은 침체를 겪고 있는 막걸리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있습니다.
    젊은 층을 대상으로 SNS등에서 화제가 되며 별다른 마케팅 없이도 입소문으로 전파되며 지난해 출시 이후 연말까지 4개월 동안 총 400만 캔이 판매되며 기존 캔막걸리 대비 5배의 판매실적을 올리는 등 인기를 끌고 있는 중입니다.
    국순당 해외사업팀 김성준 팀장은 "국순당은 올해 50여 차례 해외 주류품평회에 참석하여 `아이싱`을 알려 세계시장에서 맥주와 맞서 한국 전통주를 알릴 수 있도록 더욱 해외시장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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