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와우넷(www.wownet.co.kr) 전문가 박완필 대표가 현 시황 및 유망섹터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박 대표는 북한 발 리스크는 이번 주 후반을 분수령으로 크게 완화되기 시작했으며 대북 대화 제의, 오바마 미국대통령의 한반도 긴장완화 관련 발언 등 미국 국무장관의 한,중,일 순방, 북한의 태양절이 월요일이라는 점에서 추가적 리스크 확대보다는 소강국면, 혹은 대화국면으로 전환가능성을 엿보게 한다고 전했다.
박 대표는 원달러 환율이 이러한 리스크를 선반영하여 1140을 분기점으로 일봉상 “교수형” 패턴을 완성하고 점진적으로 안정세로 접어들 전망이며 1140원은 중요한 분기구간으로 전년 고점에서 올해 연초 저점을 연결한 강세 폭의 2/3를 되돌리는 가격대라는 점에서 이 구간을 향후 외국인들의 투자심리와 관련해서 주목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글로벌 증시는 영국, 독일, 프랑스 등의 2월 산업생산이 모두 예상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나고 미국도 고용이 호조세를 보이는 등 미국발 시퀘스터 발동에도 긍정적 선순환기류를 시사하고 있어 중국의 최근 수입증가가 수출로 연결될 수 있으며 한국의 중간재 수출회복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 대표는 코스피는 1916~1950~1978 구간의 순차적 저항이 예상된다. 건설, 조선, 화학, 철강 등의 부진이 아직 부담이지만 환율상승은 수출업종에 긍정적 모멘텀으로 인식될 것이며 북한 리스크로 힘을 받지 못했던 국내 부양책 즉 추경예산,부동산대책, 중소,벤쳐육성,총액한도 확대 등과 연기금 10%룰 철폐, 자본시장통합법 통과 등이 모멘텀으로 부각될 수 있다고 전했다.
유망 섹터로 여전히 코스피는 IT하드웨어 소비관련 섹터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전하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전자,
LG디스플레이 등과
한국금융지주 등 일부 자통법 통과 수혜주, 그리고 대상,
오리온 등 우상향 트렌드의 음식료, 갤럭시S4의 수혜가 예상되는
세코닉스,
옵트론텍,
알에프텍,
이녹스 등 스마트부품,
KG이니시스,
KG모빌리언스,
다날 등 전자결제관련주,
한미약품,
바이로메드,
에스텍파마,
메디톡스,
오스템임플란트 등 바이오, 헬스케어에도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 대표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증권사 자산운영 경험을 살려 일반 투자자 주식계좌 자산관리 프로젝트 상품을 오픈 한다.
박 대표는 전문가 방송 서비스 이후 가격할인 없이 서비스를 해오고 있었는데 가입비의 진입장벽 이 높아 투자자와 함께 수익을 나누지 못했다며 저가에 상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의 특징은 서비스 기간 중 가입비 5만원에 종목추천을 문자로 받아 볼 수 있고 18일 저녁 8시에 증권 자산관리 교육까지 실시하는 것이다. 종목 추천은 1개 추천 주 당 1회 언급으로 추천가 목표가만 제시되며 ‘-5%’ 자동 손절이 원칙이다.
서비스 비용은 5만원으로 선착순 100명으로 진행되는 자산관리 1주일 상품에 관한 자세한 내용 은 한국경제TV 와우넷(www.wownet.co.kr)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1599-07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