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겨울 방학기간 해외여행 수요와 중국, 동남아 여행객 증가세 등에 힘입어 국제선 항공교통량이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올 1분기 항공교통량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6.8%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국제선 교통량이 7만5천대에서 8만6천대로 지난해 1분기보다 16.2% 증가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항공교통량의 증가 추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며 "중국, 일본 등 인접국 간 협력체계와 항공업무종사자에 대한 교육훈련을 더욱 강화하는 등 안전한 운항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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