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포스코에 대해 상반기 원가 부담이 줄어들면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는 42만원을 유지했습니다.
박병칠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POSCO의 1분기 별도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43.3% 증가한 5429억원, 영업이익률은 7%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박병칠 연구원은 또 "2분기에는 1분기 계약분 원재료비 증가폭은 미미하지만 역내외 출하가는 탄소강 기준 2~3만원이 상승해 영업이익률이 8.5%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인도네시아가 아시아 6개국 냉연강판에 10~55.6%의 반덤핑 관세 부과를 결정해 이에 따른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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