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길거리 음식으로 시작되어, 이제는 많은 나라에서 찾아 볼 수 있는 햄버거는 그 종류만도 수십가지에 이른다. 국내에서도 편의점, 패스트푸드점, 대형마트 등에서 다양한 햄버거를 손쉽게 찾아 볼 수 있다. 또한 웰빙 바람과 함께 ‘수제버거’ 역시 인기가
한창이다.
이런 인기를 말하는 듯 다양한 맛과 차별화된 전략으로 많은 햄버거 가게가 늘고 있다. 그 중에서 뉴욕버거의 독특함과 새로움을 즐길 수 있는 매장이 새롭게 오픈 해 사람들의 눈길을 끌며 화제가 되고 있다. 신사 가로수길 초입, 귀여운 악동 이미지를 가진 Bucky Burger(벅키버거)가 그 주인공.
벅키버거는 야구와 햄버거를 좋아하는 형제가 뉴욕 메츠 시스타디움의 주차장에 있는 트럭에서 매일 200개의 한정 된 햄버거만을 판매를 시작으로 알려 졌으며, 뉴욕의 트럭음식 문화의 시작이라고도 할 수 있는 브랜드이다.
벅키버거에서 많은 햄버거 메뉴들 중 특제소스로 만들어진 ‘벅키버거’는 단연 미식가들을 사로잡는 메뉴로 손꼽히고 있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햄버거와 다르게 호텔 및 레스토랑에서 사용되는 스테이크 고기를 사용함으로써 조금 더 고급스러움과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가로수길의 아파타멘토의 고급스러운 매장 분위기와 벅키버거의 귀여움은 찾는 이들로 하여금 뉴욕에 온 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키기도 한다.
벅키버거 관계자는 “Good Beef (좋은고기), Good Ingredients (좋은재료), Good Team (좋은직원), Good ‘N’ Green (좋은생각) 4가지 생각을 항상 가지면서 매장을 찾는 사람들을 먼저 생각하는 브랜드가 되길 바라고 있다.” 며 “주차장에서 판매되던 햄버거가 뉴욕 트럭음식 문화로 발전된 것처럼 국내에서도 새로운 햄버거 문화의 트랜드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그 포부를 전했다.
벅키버거의 독특한 맛이 궁금하다면 신사역 8번출구를 통해 찾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문의(02-545-0240)를 통해 확인 가능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