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효진 영화 고령화 가족 제작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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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공효진은 영화 `고령화가족`에서 결혼 환승 전문 35세 이연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감행했다.
영화 ′고령화 가족′은 사회적 무능함, 경제적 실패, 이혼 등 각자의 사연을 안고 십여 년만에 다시 엄마 품 안으로 돌아와 동거를 하게 된 삼 남매의 속사정을 그렸다.
그는 "죽기 전에 이렇게 욕 많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아이보다 더 문제아인 부모 캐릭터를 언제 해 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흥미로웠다"며 `고령화가족` 출연 소감을 말했다.
어떤 일이든 마치 자신의 모습 그대로 투영한 듯이 자연스럽게 연기해 내는 공효진의 대해 윤여정은 "미연은 공효진 외에 다른 배우가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그녀만을 위한 맞춤형 캐릭터"라며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고령화 가족 제작보고회에 대해 누리꾼들은 "고령화 가족 제작보고회를 보니 공효진 연기 변신이 기대된다", "고령화 가족 제작보고회 보니 영화가 재미있겠다", "고령화 가족 공효진 공감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해일 윤제문 공효진 윤여정 진지희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