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와 함께 즐기는 봄맞이 나들이 프로그램으로 갖가지 재난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수있는 행사가 열린다.
육영재단은 4월5일부터 6월2일까지 서울어린이회관(능동 어린이대공원)내 야외수영장에서 `신나는 체험어드벤쳐`를 아동과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인해 세계는 지금 대규모 재난에 비상이 걸려있다. 일본의 대지진과 이상기후변화로인해 여름에는 풍수피해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여기에 앞서 교육청도 대규모 재난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재난 안전의식을 제고시키기 위해 이런 재난으로부터 자신을 보호 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실시된다.
`신나는 체험 어드벤쳐`에는 재난 안전 교육체험을 중심으로 어드벤쳐 , 에어바운스 놀이터, 유후와 친구들 키즈놀이터, 놀이동산등 여러테마로 나뉘어져 하루종일 신나게 즐길수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재난 안전교육체험에는 종합소방체험과 소화기체험, 비바람 풍수해 체험, 소방미로체험, 소독접화체험 , 지진이 발생하면 건물이 흔들리면서 느낄수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줄이기 위한 목적이 있다고 재단측은 설명했다.
관람기간은 오는 4월5일부터 6월2일까지이며 ,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봄꽃 축제기간은 연장운영될 예정이다.
문의는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chehum119.com/)나 전화(02-1577-703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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