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이 올해 베이비붐 세대 1천명에게 맞춤형 직업훈련을 시행, 재취업을 지원합니다.
직업훈련 대상은 만 45∼60세의 실업자, 전직 예정자, 영세 자영업자 등입니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훈련 직종으로 보일러, 특수용접, 전기공사, 도배 등 기존 기술직종에 물류처리, 쇼핑몰 관리운영, 스마트 전기통신설비 등이 추가됐습니다.
전국 15개 캠퍼스에서 21개 직종의 교육·훈련과정을 진행하게 되는데 실업 상태인 구직자 등 요건을 갖춘 교육훈련생에게는 5만∼25만원의 교육훈련 수당을 지급합니다.
교육과정과 훈련 신청 등은 홈페이지(www.kopo.ac.kr)에 나와 있는 각 캠퍼스 교학팀 전화로 문의하면 됩니다.
폴리텍대는 지난 2009년 베이비붐 세대 195명에게 직업훈련을 시행한 이후 2009년 278명, 2010년 288명, 2011년 337명 등으로 대상을 늘려왔습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333명에 비해 3배 이상 늘어난 1천명을 목표로 잡았습니다.
<한국직업방송 / <a href="http://www.worktv.or.kr">www.work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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