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암서가 인터넷, 로저 에버트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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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세계적인 영화 비평가 로저 에버트(Roger Joseph Ebert)가 사망했다.
지난 4일(현지시각) 로저 에버트는 암 투병 끝에 70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로저 에버트는 사망 하루 전날 자신의 블로그에 “골반 골절상 치료 과정에서 암 재발을 확인했으며 치료에 집중하기 위해 평론 일선에서 잠정 물러난다. 활동을 자제하더라도 엄선된 작품에 대해서는 평론을 계속 내놓겠다”고 밝혀 팬들에게 더 큰 충격을 줬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로저 에버트는 영화의 매력을 잡아내 우리를 마술의 세계로 데려다줬다”고 애도했다.
로저 에버트 사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로저 에버트 사망 안타깝다” “로저 에버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로저 에버트 하루만에 사망..ㅜ.ㅜ"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