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독서교양프로그램 <스타북스>에서는 개편을 맞아 잘 나가는 CEO 자리 대신 행복하고 아담한 주방을 선택한 압구정 ‘하카타 셉템버’의 서영민 대표를 만나본다.
사십 대 청춘,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다
서영민 대표는 항상 꿈을 꾼다고 한다. 하지만 몽상가로 그치는 대신 현실에서 자신의 꿈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탐험가에 더 가깝다.
사십 대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는 대신에 어린 시절부터 잠자고 있던 음식에 대한 관심을 외면하지 않고 과감히 새로운 도전을 선택.
13년간 몸 담았던 IT회사 사장직을 버리고 남들은 늦었다고도 하는 나이에 주방의 막내가 되기를 주저하지 않았다
은퇴, 행복한 노후의 첫 걸음
직장에 다니면서도 ‘아 이건 아닌데’ 싶지만 선뜻 그만두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서영민 대표는 자신의 경험을 되새기며 따뜻한 조언을 전한다.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데 있어 대부분 금전적인 문제나 가족들의 반대가 걸림돌로 남게 되는데 서영민 대표는 그런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을까?
아빠의 청춘이 시작되는 곳, 주방
주방에서 그는 “밥과 술”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조금이라도 따뜻한 밥상을 위해 가장 좋은 쌀로 갓 지은 밥을 준비하고
소통과 힐링을 위한 술 한 잔의 공간을 만들었다고 한다
점심시간에는 정해진 30그릇만 팔고, 술취한 손님에게는 술을 팔지 않는 다는 서영민 대표
그만의 주방 철학, 요리 이야기가 담긴 아빠의 청춘이 시작되는 주방을 만나보자!
스타북스 개편 특집 <아빠의 청춘> 편은 오는 4월 6일 토요일 오전 6시, 7일 일요일 오전 6시에 함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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