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의 금융IT 계열사인 노틸러스효성이 해외 ATM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노틸러스효성은 최근 인도네시아 최대 민영은행인 BCA(Bank Central Asia)와 ATM기와 입금전용기 등 700여대의 제품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노틸러스효성은 3년여 만에 3천여 대를 납품해 BCA의 최대 공급업체로 자리잡은데 이어 인도네시아의 최대 ATM공급업체로 성장하게 됐습니다.
노틸러스효성은 올해 들어서만 미국 3위 약국체인인 라이트에이드(RiteAid)에 소매용 ATM 공급계약을 맺었고, 중국 5대 은행인 교통은행에서 업무자동화 솔루션을 수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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