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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아이언맨3` 개봉을 앞두고 할리우드 스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4일 방한했다. 4월 4일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생일이기도 하다. 이런 중요한 날의 내한인데다, 한국에도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만큼 그의 일정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주연을 맡은 `아이언맨3` 측은 4일 오전 10시 CGV여의도에서 전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아이언맨3` 20분 하이라이트 상영회를 열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이후 오전 11시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팬들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는 오후 8시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주어진다. 이날은 레드카펫 행사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생일 파티가 열린다. 그리고 타이거 JK, 윤미래, 비지(BIZZY)가 결성한 그룹 MFBTY의 미니 콘서트가 열려 생일을 맞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에게 축하를 보낸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영화 홍보를 위한 월드 투어의 첫 목적지로 한국을 직접 선택해 팬들을 기쁘게 했다. `아이언맨3`는 25일 한국에서 전세계 최초 개봉된다. (사진=소니 픽쳐스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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