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관악구 봉천동 459-28번지 일대 등 7개 정비예정구역 해제를 결정했습니다.
이번에 해제되는 7개 정비예정구역 중 6곳은 추진주체가 없는 지역으로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토지등소유자 30% 이상이 해제를 요청한 지역이고 관악구 봉천동 459-28번지 일대 주택재건축 정비예정구역은 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해산돼 구청장이 주민공람과 구의회 의견청취 절차를 거쳐 해제 요청한 구역입니다.
정비예정구역 해제 대상지는 재건축 5곳, 재개발 2곳으로 주택재건축 정비예정구역은 ▲관악구 봉천동 459-28 ▲서대문구 홍제동 360 ▲광진구 화양동 132-29 ▲노원구 월계동 39-1 ▲마포구 노고산동 19-93이고, 주택재개발 정비(예정)구역은 ▲동작구 신대방동 363 ▲종로구 삼청동 산2-53번지 일대입니다.
서울시는 이번 달 내에 구역 해제를 고시할 예정입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