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업계와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LG유플러스는 4개월간의 협상끝에 신한카드가 제시한 가맹점 수수료율 인상을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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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관계자는 "카드사와 이동통신사가 상생하는 방안을 모색해왔는데 SK텔레콤이 대승적 차원에서 받아들이기로 한 것"이라면서 "대형가맹점과 수수료 협상이 큰 고비를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또, KB국민카드 관계자는 "SK텔레콤측에서 각 카드사에 인상된 수수료율에 합의한다는 내용을 보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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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삼성카드, 현대카드, 롯데카드 등 나머지 카드사들도 이통사들과 조만간 수수료율 인상안을 매듭지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말 개정된 여전법에 맞춰 신용카드사들은 대형가맹점인 이동통신사에도 인상된 수수료를 통보했지만, 이통사들이 수수료율이 너무 높다며 반발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