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정부관광청은 6개월간 최대 10만 호주달러(한화 약 1억2천만원)을 지원받고 호주 6개주에서 여섯 개의 직업을 체험하는 `꿈의 직업`에 196개국 30만명이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직업당 한 명씩 총 6명을 선발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 가장 인기 있는 직업은 남호주의 `야생동물 관리인(Wildlife Caretaker)`이며, 시드니 `이벤트 플래너(Chief Funster)`와 퀸즈랜즈의 `파크 레이저(Park Ranger)`가 뒤를 이었습니다.
영국과 미국에서 7만5천명이 지원했고, 한국에서는 약 3만명이 신청했습니다.
‘호주 꿈의직업’ 프로모션은 오는 10일 한국시간 오후 8시에 마감되며,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영문으로 된 30초 짜리 UCC를 올리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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