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윤아가 아들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3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SBS 주말드라마 `돈의화신` 촬영중인 오윤아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오윤아는 바쁜 촬영일정 탓에 자주 얼굴을 보지 못하는 아들 송민 군에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오윤아는 “가족들 얼굴 볼 시간이 없어 정말 미안해 죽겠다. 매일 밤샘 촬영을 한다. 아들이 내가 나갈 때마다 날 못나가게 한다. 그래서 아들을 앉혀 놓고 얘기한다. 엄마가 나가봐야 한다고 일해야 한다고 말 한다”고 말했다.
이어 “민아가 이젠 엄마 아는척을 안한다. 미안해. 엄마가 민이 사랑하는 거 알지. 엄마도 민이 미워서 나가는 거 아니니까..”라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오윤아는 지난 2007 결혼해 2008년 아들을 출산했다. (사진=SBS `좋은아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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